구글 애드센스에서 알람이 하나 떴다.
다른 사이트에서 내 광고코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절차를 따라가 봐도 무슨말인지 이해 못했다.
모자이크된 사이트에서 내 광고코드가 표시된다고 한다. |
이해해보니까 이런 말이었다
다른 사이트에서 내 애드센스의 광고코드를 이용해 광고표시가 되고있다. 그런데 사이트 등록이 되지 않았으니 소유자가 누군지 알 수 없다. 본인거라면 사이트 등록을 하고 본인게 아니면 차단해라
처음에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하지 않은 광고를 남이 올려주니 더 좋은게 아닌가? 내 광고코드니까 수익은 나한테 들어오잖아
하지만 사례를 찾아보고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앞서서 내 광고코드가 남의 사이트에 올라가는 경우를 몇가지 꼽자면 아래와 같다
1. 내글을 전체 스크랩해서 퍼간경우 광고까지 같이 스크랩된다.
2. 다른사이트의 팝업창에 내 블로그광고가 표시된다.
2번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팝업형태로 사이트가 열리고, 거기안에 내 사이트의 주소가 삽입돼 표시되는 방식이라 잘없다. 흔히 보게되는 경우는 1번이다.
1번경우가 왜 문제가 돼나면, 게시물과 그 사이트가 광고게시의 조건에 미달되는 경우 광고가 막혀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내가 하지 않은일로 무슨일이 생긴다면 썩 유쾌하진 않을거같다.
그래서 운영중인 사이트를 묻는 란에 아니요를 클릭하니 아래 사진처럼 표시된다.
이걸로 충분할것 같지만, 나중에 문제가 더 생긴다면 고객센터를 통해 이메일로 문의를 하면 해결된다. 같은 사례로 문의 메일을 적은 블로거가 있었다.
아래에 그 블로거의 포스팅 링크를 추가해 놓겠다.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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