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즘은 웬만한 노트북들도 데스크탑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MSI 의 GP 시리즈, ASUS TUF, 레노버 레전 등 90~120만원대에 고사양 노트북을 내놓으면서 선택지가 정말 많아졌어요. 하지만 정말 최소한의 구성으로 만들어낸 가격대이기 때문에 램 추가하고, 저장공간 추가하고, 심지어는 디스플레이 패널까지도 TF패널을 기본제공해서 IPF패널로 교체하는등의 선택을 하고나면 3~40만원은 훌쩍 뛰어버려요. 그런 노트북 시장에서 정말 컴팩트하게 구성된 제품을 찾았으니 그게 DELL G3 3579입니다. 리퍼브 제품이긴하지만 성능 좋으면서도 출고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DELL 팩토리 아울렛에서부터 중간판매자를 거쳐셔 구매하게 됐어요. '인스티즈시스템즈' 라는 리퍼브 제품 전문 판매회사입니다. 내돈주고 구매한거고 광고는 아닙니다 :D 미사용 제품이지만 새제품이 아니니 실사용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개봉기와 사용기를 함께 올려봅니다. ▐ 제원 성 능은 빠지지 않아요. 오히려 고사양이라는게 어울립니다. 좋다는건 다 들어가있습니다. ⬥ i7 - 8750H,모바일용으로 설계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요. 하지만 발열이슈가 있는 CPU인데요. 유저들은 90도 이상으로 올라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발열은 CPU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 예를들어 고사양의 게임이나 3D 작업등을 하게 되면 크게 발생하는데요. 저는 이런 헤비한 작업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 발열에는 좀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 8G 의 램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부족함이 없는 정도예요. 128G SSD와 1T HDD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프로그램은 SSD에 설치하고 문서나 사진,영상등의 저장은 HDD로 하면서 속도와 저장공간을 모두 잡았습니다. ⬥ ODD는 빠져있는데요. 최근 몇년간의
댓글
댓글 쓰기